저의 여행경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인천 ---> 프랑크푸르트 ---> 로맨틱가도 ---> 퓌센 ---> 드레스덴 ---> 베를린 ---> 프랑크푸르트 ---> 인천
1. 프랑크푸르트 여긴 쇼핑하기 좋습니다. 나름 명품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또 주방 용품도 무지 싸게 팝니다. 하지만 저는 주방용품은 아예 보지도 않았다는거.. ㅋ 사실 프랑크푸르트는 크게 볼만한게 없었던것 같아요.
2. 로맨틱가도 버스를 타고 쭉 동쪽으로 내려가는 버스 여행인데요. 퓌센까지 버스가 간답니다. 버스가 가는 동안 들리는 마을들이 너무나 좋았구요. 동네 동네 마다 내려서 맥주를 하나씩 샀다는.. ㅎㅎ 역시 맥주는 독일 입니다.. ^^* 필스너, 둔켈 이 대표적이기긴 한데 참 맥주 종류가 많더라구요.. 더군다나 가격이 울 나라 보다 넘 싸서 좋았다는..
3. 퓌센 이 마을은 아주 작답니다. 디지니월드에 나오는 그 성의 모델이 된 성이 여기 있죠. 성이 아주 예뻐요. 성에 올라 갈때 시간을 잘 맞춰서 올라 가야 한답니다. 거기 성이 두개 있는데 아래 있는거 부터 먼저 보고 그 담에 위에 있는거 보고.. 하심 되어요. 마차타고 올라 갈수도 있고 걸어서 갈수도 있고 버스 타고 갈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선택은 자유 이지요.. ㅎㅎ
4. 드레스덴 여기 정말 볼거 많았습니다. 역시 유럽은 이렇구나 느낄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 였어요. 마을 이라고 하기에는 좀 크구요. 드레스덴이 2차 대전 때 전쟁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장소 같았구요. 여기서 정말 독일 정통 음식을 맛볼수 있었답니다. 지대로 학센도 먹어 보고.. 음하하.. 다른 음식도 다 맛있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내요.
5. 베를린 장벽을 열심히 찾느라 두리번 두리번.. ㅋㅋ 대부분 장벽은 다 없어 졌구요. 그 조각 조각 들만이 남아 있습니다.
4시 좀 넘어서 카페에 갔었더랬습니다.. ^^* ㅎㅎ 근데 늘 먹지도 않았던 바닐라 라떼를 시켰지요.. 근데.. 바닐라 라떼를 받는 순간.. ㅎㅎ 감동.. 카페 언니(오은영)야가 살짝 안바쁜 시간이라고.. 이쁜 하트를 하나 동동 띄워 주셨더라구요.. ^^*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 흑 역쉬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초점이.. 뒤로 가버렸내요..ㅡㅜ^
- ㅎㅎ 그래도 이쁘면.. 되지 않겠어요.. ^^*
- 바리스타의(Barista)의 정의
이탈리아 어원에 따르면 바리스타는 '바 안에 있는 사람, 바 안에서 제품을 만드는 사람'을 뜻한다.이탈리아에서는 일반적으로 '바리스타(Barista)' 라 부르기도 하고 '바맨(Barman)' 이라 부르기도 한다. 바맨은 바리스타의 영어식 표기법으로 바(Bar)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칵테일 바의 바텐더 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다만 만드는 음료가 어떠한 종류인가 따라서 표현이 조금 달라지는 것뿐이다. 바리스타는 단순히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제조하는 능력만을 소유한 사람은 아니다.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과 좋은 원두의 선택, 커피머신의 완벽한 활용,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 만족을 주기 위한 손 터치 등의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어떤 커피를 서택할 것인가 하는 결정부터 어떤 커피머신을 운용할 것인지, 어떻게 커피머신의 성능을 유지시킬 것인지 등을 알아야하며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 방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고객을 직접 상대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일 또한 바리스타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다. 기술력이나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하면 에스프레소의 품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모든 능력을 소유한 사람만이 진정한 바리스타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커피기계의 발달에 따라 바리스타의 중요성이 차츰 감소 되고 있지만 여전히 바리스타의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는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바리스타의 역할
바리스타는 카페의 고객이 만족할 만한 품질의 원두를 잘 선택해야 한다. 원두를 잘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원두 보관 창고를 선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원두를 선택하고 보관장소를 잘 고른 후에는 원두 그라인더 날의 마모상태를 체크한다. 원두 물의 온도가 적당히 유지되도록 보일러 내 압력을 체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커피를 추출한 후 커피 양이 잔에 알맞게 차도록 조정하며 여과지 가장자리를 깨끗하게 해주어 개스킷(gasket)에 커피 침전물이 형성되지 않도록 한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이라는 책을 사면 스트렝스파인더 라는 것을 통해 개인의 대표주제를 찾을수 있습니다. 저도 해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은 5가지 대표주제가 나왔내요. 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하구요. 아직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 책 흥미롭내요.. ^^*
Name: howook jeong
귀하의 대표 주제
Gallup사가 여러 해 동안 시행해온 연구에 의하면, 가장 효과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들과 행동들을 이해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생활, 직업 및 가족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이것들을 능가하는 전략들을 가장 잘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귀하가 획득한 지식과 기술이 귀하의 능력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제공해 줄 수는 있지만, 귀하 자신의 선천적 소질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경우 귀하의 일관된 성공의 이면에 있는 핵심 원인들에 대한 진정한 통찰력을 제공해 줍니다.
귀하의 대표 주제 보고서는 귀하의 Clifton StrengthsFinder에 대한 응답으로 나타난 등급 서열에서 소질을 나타내는 5개의 가장 두드러진 주제를 제시해 줍니다. 이것들은 측정된 34개의 주제들 중 “5대” 주제입니다.
귀하의 대표 주제들은 소질을 극대화하여 성공으로 이끄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귀하의 대표 주제 각각이나 이들을 묶어 이 주제들에 집중함으로써, 귀하의 소질을 이해하고, 장점으로 만들고, 일관되고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이룸으로써 개인적 및 직업적 성공을
Focus/초점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고 당신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날마다 이렇게 묻습니다. 이 초점이라는 테마를 가진 당신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합니다. 분명한 목적지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삶과 일에 금방 짜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매년, 매월, 심지어는 매주마다 자신이 매우 즐기는 일, 즉 목표 설정을 합니다. 당신의 목표에는,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비슷한 특징이 있습니다. 구체적이며, 측정할 수 있고, 정해진 시간 일정이 있습니다. 이 목표들은 당신의 나침반이 되어, 당신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해진 길을 따라 가는 데 조정이 필요하다면 조정을 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의 초점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당신이 여과하도록, 즉 어떤 특정 행위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지 어떨지를 본능적으로 평가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폐기됩니다. 따라서 당신의 초점은 결국 당신을 효율적으로 만듭니다. 당연하지만, 이것은 또 다른 면으로는, 당신으로 하여금 아무리 흥미 있는 일이 생겨도 목표 달성을 지연시키거나, 목표에 장애가 되는 것, 심지어는 목표를 우회하게 만드는 것을 참을 수 없게 만듭니다. 이 때문에 당신은 팀에서 매우 귀중한 구성원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소위 '흥미있는' 길로 벗어나기 시작할 때, 당신은 원래 정해진 길을 따라 가도록 합니다. 당신의 초점 테마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결국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다면, 그것 때문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정해진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켜줍니다.
Learner/학습자
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당신을 가장 매혹시키는 분야는 당신이 가진 다른 테마와 경험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 매력을 느낍니다. 내용이나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 당신에게는 특히 흥미롭습니다. 무지에서 능력을 갖춘 상태로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활기를 얻습니다. 처음 배운 몇 개의 사실에서 느끼는 짜릿한 기쁨, 배운 것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연습해 보는 초기의 노력, 익힌 기술에 관해 점점 더 커지는 확신, 이 모든 것은 당신을 매료시킵니다. 이렇게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당신은 성인이 되어서도 요가나 서예 등을 배우거나 지역의 대학에서 대학원 수업을 듣습니다. 이것으로 당신은 단기의 과제에 대한 임무를 맡아 짧은 기간에 새로운 테마에 관해 많은 지식을 익히고 곧바로 다음의 과제로 넘어가는 역동적인 작업 환경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자 테마는 당신이 꼭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거나, 전문적이거나 학문적 자격이 수반되는 어떤 존경을 받으려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학습의 결과보다는 배움의 과정 그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니까요.
Achiever/성취자
성취자라는 당신의 테마는 당신의 추진력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취자란 끊임없는 성취를 필요로 하는 테마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루가 늘 '영(0)'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끝나기 전에 무엇인가 구체적인 것을 성취해내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때 '하루'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하는 그야말로 모든 날을 의미합니다. 당신에게 아무리 하루를 쉴 자격이 생기더라도 당신은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한 채 그 하루가 끝나면 불만을 느낍니다. 당신의 내면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 있습니다. 이 불꽃은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몰아갑니다. 무엇인가 하나를 이루면, 잠시 동안은 그 불꽃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살아나, 다음 그리고 그 다음의 목적을 향해 계속 나아가도록 합니다. 당신의 이 끝없는 성취에 대한 필요는 전혀 합리적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런 방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필요에는 끝이 없고, 언제나 당신을 떠나지 않습니다. 성취자인 당신은 끊임없이 속삭여대는 불만족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에도 결국 그 나름대로 좋은 점들이 있으니까요. 피로를 잊고 장시간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또 당신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추진력을 줍니다. 그리고 당신이 속한 팀의 업무 속도를 정하고 생산성의 수준을 결정하게 해주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당신을 계속 전진하게 해주는 테마입니다.
Responsibility/책임
책임이라는 당신의 테마 덕분에 당신은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크든지 작든지 당신이 일단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것이 끝날 때까지 심적인 의무감을 느낍니다. 당신의 평판은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이유로든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상대방에게 보상할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사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변명과 합리화는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보상할 때까지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당신의 양심과 옳은 행동을 해야 한다는 거의 집착에 가까운 마음, 무결한 도덕성 등은 모두에게 당신이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가져다 줍니다. 새로 책임을 배분할 때, 사람들은 당신을 제일 먼저 찾아옵니다. 당신이 그것을 완결되게 해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도움을 얻으러 올 때¾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¾당신은 반드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기꺼이 자원하는 당신의 성격으로 볼 때 사실 감당해낼 수 있는 것 이상을 맡을지도 모르니까요.
Arranger/조정자
당신에게는 곡예사와 같은 재주가 있습니다. 많은 변수들이 얽힌 복잡한 상황에서도, 이 모든 것들을 공중에 띄워 가능한 한 가장 효과적인 순서로 정리할 수 있을 때까지 배열하고 또 배열해 보기를 좋아합니다. 당신은 이런 자신을 전혀 특별하게 생각치 않습니다. 그저 일에 대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 할 뿐이니까요. 하지만 이 테마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당신의 곡예사와 같은 능력을 경외의 눈으로 봅니다. "어떻게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지요?" "어떻게 지금 막 떠오른 새 구상 때문에 여태 열심히 만들어둔 계획을 접어둘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그런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나요?"라고 묻곤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더 편리한 행로나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 마지막 순간에 여행 계획을 바꾸는 것이든, 아니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어떻게 적절하게 결합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든, 당신은 실용적인 유연성의 완벽한 표본입니다. 간단한 것에서부터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항상 완벽한 배치를 추구합니다. 물론 당신은 역동적인 상황에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예기치 않은 일들에 직면하면, 애써 만든 계획을 변경할 수 없다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도전에 맞서기보다는 예전의 익숙한 방법과 절차를 답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불평하거나 답습하는 대신, 오히려 이 혼란에 몸을 던져, 새로운 방법을 궁리하고, 가장 손쉬운 새로운 길을 찾고, 새로운 협력 방법이 무엇일까를 생각합니다. 더 나은 방법이 존재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17일 오후에 MKMF 시상식을 보려 갔었습니다. 나름 VIP 초대권이라서 좌석도 기대를 했었으나.. 흑.. OTL;;; 이럴수가 VIP 초대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뭐.. 그래도 무대는 잘 보이겠지 하는 기대 심리는 버리지 않았습니다.. 헉.. 그 기대가 몇분도 지나지 않아 와장창 무너졌습니다. 정확히 무대는 360 도 어디에서건 다 볼수가 있었으나 제 자리는.. 쉽게 얘기해서 무대 뒷좌석..OTL;;; 또 한번의 좌절을 해야 했습니다.
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신나게 가수들 뒷태만 보고 왔습니다.. ㅡㅜ^ 뒷태 보러 간거 아닌데.. 흑..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뒷자리라서 앞에서 비치는 조명들 반사되는 빛들.. 어흑.. 사진을 잘 찍을 래야 찍을수 없는 상황이였답니다.. (사실 내공도 많이 부족 하답니다..ㅡㅡ^)
이 날 이다해의 퍼포먼스는 저는 괜찮았구요. 사실 원더걸스의 텔미를 보러 갔었으나.. 텔미는 없더군요.. MKMF 2007 은 빅뱅과 슈주의 거의 독무대라고 해도 거의 과언은 아니더라구요..
객석에서는 동방신기를 엄청 찾는 팬들이 많았는데 동방신기의 영상 편지 같은 것도 없더군요.. 암튼.. 가수들의 뒷태 정말 잘 보았습니다..ㅡㅡ^ 사실 평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는 너무 아이돌 스타를 중심으로만 구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가 기준에 대해서도 역시 가수들 사이에서 말이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저야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좋기는 하지만 이 행사가 정말 가수들을 위한 큰 행사라면 좀 더 폭 넓게 진행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10대들을 위한 뮤직 페스티발 이라면 앞으로는 타이틀에 "10대들을 위한 MKMF 200?" 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케이블 방송의 한계라고 치부 하기에는 그 파급 효과나 영향력이 작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 좀더 나은 음악 행사를 만들어 주실거라 믿고.. 이만.. 정리 하겠습니다.. ^^;
한달전에 핸드폰을 w200 에서 w270 으로 변경하면서 usim 카드를 하나더 구매를 했었습니다. 구매 하면서 고객센터에 문의도 하고 따지기도 했었는데요. 유럽에서는 usim 카드를 교환해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왜 우리 나라는 안되느냐고 물었었는데 이제 할건가 보내요.
사실 기기를 변경 하면서 usim 카드를 매번 사야 한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또한 usim 카드를 reset 할 수도 없다는 것도 좀.. 이해가 잘 안가구요.
내부적으로 어떤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고객의 입장에서는 usim 카드 재사용이 가능 해야 하지 않나 싶내요.
아래는 관련 기사 긁어 온 겁니다.
[단독]같은 이통사 내 3G 휴대폰 교환 된다 SKT-KTF, 자사내 USIM 이동성 제도 준비중 오병민 기자 ( ZDNet Korea ) 2007/10/30
SK텔레콤(이하 SKT)과 KTF는 자사의 사용자 내에서 USIM 교환 사용이 가능한 이동성 제도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3G 휴대폰 사용자는 자신의 휴대폰 단말기 외에 다른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입자내 USIM 이동성 제도가 시행될 경우, SKT나 KTF의 3G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같은 사업자내 휴대폰에서 USIM카드만 교체해도 다른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을 집에 두고와도 USIM카드만 가지고 있으면 다른 휴대폰을 빌려서 자신의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SKT와 KTF 양사업자는 각 사업자에 맞는 내부 USIM이동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는 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지난 9월에 실시하기로 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돼 늦춰진 바 있다.
SKT측의 한 관계자는 “현재 내부 USIM 이동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11월 중,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본격적으로 내부 USIM 이동제가 실시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아직까지 제도적으로 보완해야할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KTF 역시 내부 USIM 이동성 제도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F측 역시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USIM 이동성 서비스를 하기위한 내부적인 보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내부 USIM 이동성 어떤 효과있나? 내부 USIM제도가 실시되면 같은 3G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한해서 단말기 교환 사용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같은 이동통신사를 이용할 경우 다른 서비스가 지원되는 휴대폰이나 인기기종 휴대폰을 가진 다른 사용자에게 빌려 미리 체험해 볼 수도 있게된다.
하지만 중고 휴대폰 거래도 같은 이동통신사 내에서는 별다른 제약 없이 거래가 가능해지고 대포폰이나 도난 휴대폰에 대해서도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현재 SKT나 KTF는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제도마련에 고심 중이다.
서비스 주체에 대한 과금체계도 보완돼야 할 부분이다. 현재 3G 휴대폰의 경우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이 있지만 무선인터넷이 가능하지 않은 휴대폰도 존재하기 때문에,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사용자가 이를 지원되는 휴대폰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과금체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보완돼야 하기 때문.
KTF 측 관계자는 “현재 시스템 적으로는 내부 USIM 이동성을 시행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이를 실시할 경우, 도난 휴대폰이나 대포폰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제도를 먼저 구상하기 위해 내부 USIM 이동성이 약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SKT 역시 이런 부분이 보완돼면 서비스를 바로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이런 몇 가지 문제점만 보완한다면 자사내 3G 휴대폰 USIM 이동성 제도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리서치 기관인 로아그룹 윤정호 연구원은 “이동통신사들의 자사내 USIM 이동성은, 아직까지는 이동통신 시장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단말기를 구입하기 전에 테스트를 할 수 있고 휴대폰을 바꾸는 데도 유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반길만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통부는 내년 초에는 지금까지 제한됐던 USIM을 전면적으로 한다고 밝힌바 있어, 내년에는 모든 3G 사업자내 USIM이동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