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미니홈피 등등 유료화 서비스에 대해...

ITWeb/스크랩 2007. 2. 5. 13:50

당신은 네이버, 다음, 싸이 에서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등을 유료화 한다면 사용을 할것인가?
나의 대답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다.

수익 분배형의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가 아니라면 나는 돈을 내면서까지 사용을 하고 싶지는 않다.
뭐..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 시장에서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에 대한 유료화가 과연 정당할까?
그렇다고 포털들이 저작권료를 유저에게 주는 것도 아니다... 물론 포털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뭔가 유료화 아이템을 찾아야 하는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블로그, 카페, 미니 홈피 등을 유료화 하는것은 그 안에 더 많은 수익 모델을 생각하지 못하고 눈 앞에 떨어진 떡을 덮석 주워 먹으면.. 어떻게 될까.. 난 체한다고 본다.. ㅋ

뭐.. 포털에서 유료화 한다고 한 얘기는 들은바 없지만, 혹시 누가 아나 아침에 눈을 뜨고 나니 유료화가 되어 있을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것은 첫 느낌에 대한 답이라고나 할까..
유료화가 나쁘다는게 아니다 그에 따른 준비와 시장 상황을 잘 파악했으면 좋겠다는게 생각이고 유저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게 명확하다면 그리고 내가 바라는 모습이라면.. 그때는 사용한다가 답이 될것 이다.
(잠시 업무의 짜증에 뭍혀.. 긁적 긁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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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근무 8년, 그후 내 자리

ITWeb/스크랩 2007. 2. 5. 12: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자리

글 제목을 작성하고 보니 낚시글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뭐.. 본의는 아니기 때문에 스킵..

IT 관련 일을 시작을 2000년 부터 했으니 벌써 8년째다.
컴퓨터과학과나 하는 직업에 비해 사실 이쪽으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군대 갔을때 단순히 제대하고 나면 뭘 하면서 먹고 살아야 할까를 고민 한끝에..
그래 복학해서 뭘 하겠냐.. 전공이나 열심히 해보자 하고 마음을 먹고 IT 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 동안 자리 정리를 엄청 열심히 해왔다..
뭐.. 딱히 맘에 들었던 적은 없었지만..
마누라가 제발 사진 좀 찍어 공유해 달라고 해서 이번에 팀 이동하면서 자리 정리를 하며 한장 찍었다.

말 그대로 내 자리다..
요즘 분위기 어수선 한다.
위기가 기회라고 했던가... 암튼 올 1년은.. 한번 달려 볼까 한다.
지금도 사실.. 많이 지쳤지만 그래도 아직 난 젊다(?)

web2.0 이나 ucc 니 집단 지성이니.. 참.. IT 는 재밌는 세상이다 기회는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잡으려 하면 이미 지나가 버렸을지도 모른다.
내가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회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제발 도와주라.. 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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