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2.0'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2.21 [펌]Semantic Web 2.0: 웹 사이언스의 기술적 기반
  2. 2008.02.21 [펌]Semantic Web 2.0: 지성의 진화를 위한 열린 공간
  3. 2008.02.21 [펌]Semantic Web 2.0의 정체성 : Semantic한 Web 2.0?
  4. 2008.02.20 [펌]웹 3.0 키워드:「추천」과「개인화」
  5. 2008.01.03 [펌]2008년 웹 2.0 트렌드

[펌]Semantic Web 2.0: 웹 사이언스의 기술적 기반

ITWeb/스크랩 2008. 2. 21. 09:49
ref.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70327/?ca=drs-kr

일반적으로 과학과 공학은 목적과 대상에 차이가 있다. 과학의 목적이 현상(phenomena)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현상을 예측하는 이론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 공학은 과학적 발견과 이론을 이용하여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공물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월드와이드웹은 지금까지 공학적 연구개발의 대상이었지만, 최근 팀 버너스 리를 포함한 몇몇 연구자들이 웹을 과학의 대상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웹 사이언스(web science)'의 탄생은 '인지과학'과 같은 융합학문과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인지과학이란 학문은 인간의 인지적 현상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전산학, 심리학, 언어학, 철학, 신경과학과 같은 다양한 학문적 방법론을 통합적으로 수용하면서 탄생했다. 웹 사이언스는 웹 자체와 웹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연구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학문이 학제적으로 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웹과 관련한 현상이 워낙 광범하고 공학적 연구와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서 웹 사이언스는 인지과학보다 더 넓은 스펙트럼의 학문적 융합이 요구될 것이다.

예컨대 언어학, 논리학, 인지심리학, 인공지능과 같은 학문은 시맨틱 웹의 중요한 연구주제인 웹에서의 지식 표현과 의미 전달에 대해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사회적 정보 공간(social information space)인 웹의 구조적 복잡성이 늘어날수록 웹 토폴로지(web topology)를 설명하기 위한 수학과 물리학적 모델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웹을 통한 지식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은 웹 인식론과 언론정보학의 연구 대상이 될 것이다. 웹에서의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사회학자가 필요하며, 미래의 역사학자는 구글의 방대한 자료를 통해 연구하게 될 것이다. 웹 정치학은 웹을 통해 이루어지는 정치적 현상을 연구하고, 법학자는 웹에서의 지적재산권, 사생활, 보안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려 할 것이다.

웹은 모든 것이 분산되어(decentralized) 있으면서 모든 것이 연결되는(connected) 것을 목표로 한다. 정보자원이 분산될 뿐만 아니라 권위(authority)도 분산되기를 원한다. 전문가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고 집단지성과 피어(peer)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권위가 분산됨으로 인해 웹에서 신뢰할만한 정보와 그렇지 못한 정보를 구분하기 어렵게 되었다. 인간관계에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은 신뢰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마찬가지로 신뢰의 웹(web of trust)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정보자원 간의 논리적 연결성이 표현되어야 하며, 그 결과로 제시되는 정보에 대한 추론 과정이 논리적으로 증명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정보표현의 합리성과 논리성이 바로 시맨틱 웹 기술이 목표로 삼고 있는 바다.

시맨틱 웹의 자동화된 지식표현 기술 외에도 웹에서의 윤리 문제를 다루는 윤리철학과 법학은 신뢰의 웹을 구현하기 위한 웹 사이언스의 중요한 학문적 요소가 된다.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의무논리(deontic logic)란 분야가 있다. 금지, 허용, 의무와 같은 인간행위의 윤리적이고 법적인 부분을 전산언어로 표현하여 에이전트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다. 최근 의무논리는 전자상거래나 로봇 에이전트의 행위를 모델링하는 데 응용되고 있고, 복잡한 사회적 네트워크(social network)에서 정보 보안 및 사생활과 관련한 신뢰의 웹을 구현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웹은 정보 간 연결뿐만 아니라 사람들 간의 사회적 연결을 이루게 하는 기술이다. 정보자원 간의 의미적 연결성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위한 의미적 정보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Semantic Web 2.0 기술이다. 정보 검색 및 추천,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웹에서 연결 구조를 분석하여 보여주는 그래프 이론은 웹 사이언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보와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수학의 그래프 이론으로 분석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인적 관계지도(social path)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관심분야가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일종의 사이버 지도를 그릴 수 있는 기술도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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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집중적 정부도 권력도 없는 웹은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웹에 연결된 각 사람의 행위는 반드시 합리적이라 할 수 없지만 시스템으로서 웹이 만들어 내는 행위는 매우 합리적(rational)이고 사회과학적으로 흥미로운 분석 대상이다. ‘뷰티풀 마인드’란 유명한 영화의 주인공인 존 내시(John Nash)가 큰 업적을 이룬 게임이론(game theory)은 웹이란 거대 시스템의 행위를 분석하는 데 좋은 연구 방법론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엄청나게 큰 코끼리의 작은 부분만을 만지고 코끼리의 전체 모양을 상상하는 장님과 같다. 진짜 코끼리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장님들이 각자의 한계를 인정하고 함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는 것이다. 시맨틱 웹이건 AI건, 어떤 기술도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함께 협력할 때 기술과 학문의 진보가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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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Semantic Web 2.0: 지성의 진화를 위한 열린 공간

ITWeb/스크랩 2008. 2. 21. 09:48

ref.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70220/?ca=drs-kr

현재 웹 기술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가지 키워드가 바로 Semantic Web과 Web 2.0이다. 그러나 지금 이 두 기술 주제를 접근하는 방식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차세대 웹 기술로 자주 거론되면서 인터넷 세상을 똑똑한 인공지능 세상으로 뒤바꿀 것 같았던 Semantic Web 기술은 범인들로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상아탑에 숨어 있는 느낌이 든다. 웹을 기반으로 한 IT 거품이 허상으로 사라지고 난 뒤 새로운 웹 경제와 문화를 만들어 갈 진정한 차세대 웹 기술일 것 같았던 Web 2.0은 개념과 해석만 무성하고 기술의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다.
이 두 기술 주제를 결합한 ‘Semantic Web 2.0’이 추구하는 열린 정보공간에서 가능한 일이 무엇일까?

‘Semantic Web 2.0’의 중요한 응용 분야로서 Semantic Desktop과 Semantic Social Network에 대한 연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emantic Desktop은 RDF와 URI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워드프로세스를 비롯한 여러 응용 프로그램의 파일들을 관리하는 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안되고 있다. 사용자의 컴퓨터에 있는 각종 데이터를 의미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검색과 관리가 엄청나게 편해질 수 있으며,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시맨틱 위키, 시맨틱 이메일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Social Network는 이미 대표적 사이트로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MySpace)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최근에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사회적 인적 네트워크를 위한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Social Network도 갈수록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다.
Semantic Social Network는 개인들 간의 의미적 연결 관계를 표준화된 FOAF와 같은 온톨로지로 표현함으로써 네트워크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관심 분야가 비슷하거나 어떤 특정 상황에 연결되어야 할 사람을 찾아준다거나 할 때 이러한 기술은 사용될 수 있다. Semantic Desktop과 Semantic Social Network는 온라인에서 새로운 형태의 협업과 집단지성을 만들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한 사람의 천재보다 집단의 창의성과 지성이 더 요구되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Semantic Web 2.0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창의성에 대한 시스템 이론을 주창한 저명한 학자인 Csiksentmihalyi에 의하면 창의성이란 한 개인의 인지적 활동의 결과(product)라기보다는 사회문화적 프로세스(process)로 설명될 수 있다. 물론 한 개인의 지성이 창의적 작품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지만 작품을 평가하는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나은 작품으로 진화 발전되어 가는 것이다.
즉, 지성과 창의성은 시스템의 세 가지 구성요소인 개인(individual), 창의적 활동의 내용이 되는 영역(domain), 그 분야의 커뮤니티(field) 간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에 의해 진화되는 과정으로 정의될 수 있다. 지성의 진화가 효과적으로 진행될수록 지식의 체계인 영역 – 수학, 과학 등과 같은 넓은 영역과 Semantic Web과 같은 더 세분화된 영역 – 은 더욱 발전하게 된다. 영역의 발전으로 더 많은 양의 정보가 개인에게 전달되고 이로써 개인 차원의 지성도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Semantic Web 2.0은 집단지성의 진화를 위한 공간이 되고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Semantic Desktop은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 간의 협업과 정보 공유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 준다. Semantic Social Network을 통해 다양한 새로운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고, 커뮤니티 활동을 효과적일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집단지성이 진화하면서 지식의 체계인 영역 또한 발전하게 된다.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으로서 위키피디어(Wikipedia)는 새로운 출판과 협업 문화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몇몇 전문가의 지식보다는 다양한 사람이 모여 상호작용을 하면서 끊임없이 콘텐츠를 진화,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한다면 그것이 바로 Semantic Web 2.0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도서관은 양질의 UCC들을 선택적으로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독자로 하여금 도서의 내용을 제공받고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양방향적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차원의 과학 연구 문화에서는 서너 명의 선택된 리뷰어가 논문을 평가해 출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평가와 발전적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출판은 일회적이고 소수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되고 대중에게 열려있는 것이다. 지식의 권위에 대한 평가와 인정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그 분야에 참여하는 다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문화는 이미 열린 참여를 지향하는 문화로 정착되었다. 참여하고 내어 놓는 자들은 그만큼의 것을 가져갈 수 있도록 Social Semantic Information Space를 제공해주는 기술이 바로 Semantic Web 2.0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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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Semantic Web 2.0의 정체성 : Semantic한 Web 2.0?

ITWeb/스크랩 2008. 2. 21. 09:44
좀 오래된 건데 그래도 내용이 읽을만 해서 스크랩 해 봅니다.. ^^*

ref.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61205/?ca=drs-kr

2006년 12월 05일


‘Semantic Web 2.0’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았는가? 말 만들기를 즐겨 하는 누군가가, 차세대 웹 기술의 패러다임을 지칭하는 두 개의 키워드 ‘Semantic Web’과 ‘Web 2.0’을 결합해 새로운 용어를 만들었다. 이 용어를 접하면서, 이에 대한 정체성에 의문이 들었다.

Semantic한 Web 2.0을 의미하는 것일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Semantic Web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Semantic Web과 Web 2.0을 넘어선 그 다음 단계의 웹 기술이란 말인가?

이에 대한 답을 구하기 전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Semantic Web과 Web 2.0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기술적 패러다임인가, 아니면 동일한 기술에 대한 서로 다른 표현인가?

일단 Semantic Web은 공학적(engineering) 개념으로, 기술 구현을 위한 아키텍처와 언어, 요소기술에 대한 spec을 포함한다. 반면 Web 2.0은 사회과학적(social scientific) 개념으로, 웹의 문화적 요소와 비즈니스적 현상을 분석한 결과로서 제안된 것이다.

또 Web 2.0의 특징으로 주로 거론되는 ‘Long Tail’, ‘Collective Intelligence’ 등의 용어는 웹의 기본정신인 기술의 공개화(Openness), 데이터의 분산화(Decentralization), 사용자의 참여(Participation) 원칙에 근간한다. 반면 Semantic Web은 정보의 분산화를 의미적 연결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태어났다. 상이한 데이터 표현들과 이기종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을 용이하게 하고, 지능적 검색과 인간-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그야말로 ‘기술’인 것이다.

현재 Semantic Web은 보편화가 당초 예상보다 더디데 진행되고 있다. 구현의 필수 요소인 온톨로지(ontology), 추론 엔진(inference engine) 등의 난해함과 복잡함이 기술의 보편화를 막는 장애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온톨로지를 대체할 수 있는 의미적 태깅 기술로서 Folksonomy가 제안되었고, 최근 블로그나 위키 등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Semantic Web 구현을 위한 기술적 필요조건인 온톨로지와 추론 기술은 어디에 사용되고 그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또 Web 2.0이 사회현상에 대한 설명이라면 Web 2.0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 기술들은 무엇인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Semantic Web과 Web 2.0의 만남이 이뤄진다.

온톨로지와 추론은 Semantic Web을 구현하는데 필요하지만, 보다 다양하게 적용될 수도 있다. OWL과 같은 중량급의 온톨로지 언어는 의과학, 법학 등 잘 정리된 학문의 도움을 받아 실제 세계를 개념화할 수 있고, 또 잘 정리된 온톨로지와 추론 규칙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즉 임상현장에 필요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등에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웹의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량급의 온톨로지 구현을 위한 언어로서 RDF(S)나 이보다 더 쉬운 개념화 언어가 필요할 것이다.

Semantic Web 2.0은 중량급의 인공지능적 접근이라기보다는, 보편화된 웹 기술로서 Web 2.0의 정신에 맞는 기술이어야 한다. 예로서, 최근 Semantic Social Network을 구현하기 위한 FOAF(Friend of a Friend)나 SIOC(Semantically-Interlinked Online Communities) 온톨로지 등이 W3C를 통해 제안되고 있다.

기술진보주의(Technoprogressivism)를 주장하는 이들에 의하면 기술의 발전은 중앙집중적인 권력을 가진 소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수의 대중에 의해 주도되고, 기술의 비용과 위험부담뿐만 아니라 결과로 인한 혜택도 함께 나누어 질 때만 의미가 있다고 한다.

즉, 기술의 진보는 대중의 참여에 의해 이뤄져야 하고, 이 기술이 유포되는 것에 있어서도 대중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웹은 기술과 문화를 동시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런 측면에서 ‘Semantic web 2.0’이란 개념이 Semantic 한 Web 2.0이 되었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Semantic Web 이건 상관이 없다고 생각된다. 결국 보다 쉽고 보편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대중의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으면 되는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쯤에서 필자가 서두에 던진 질문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정리해보면 Semantic Web 2.0은 기술적 요소와 사회문화적 요소가 잘 결합된 ‘Semantic Web = Web 2.0’이다. 또한 그렇게 되길 바란다.

Google을 포함한 대표 Web 2.0 포탈들이 ‘Long Tail’을 외치지만, 실제 ‘Giant Head’를 위한 허울에 불과하다면 웹 기술의 진정한 진보는 어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Semantic web 2.0 기술 또한 이를 웹에 구현하기 위한 기술진보주의의 틀에서 발전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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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웹 3.0 키워드:「추천」과「개인화」

ITWeb/스크랩 2008. 2. 20. 18:21

저는 개인적으로 web2.0 조차도 아직 자리를 매김하지 못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web3.0 의 키워드가 나왔군요.
(사실 web3.0 이라는 말은 나온지 좀 되었죠. ^^* 팀 오라일리 아자씨가 2006년에 web2.0 summit 에서 거론했던걸로 기억 함돠.)

- web2.0 키워드
개방, 참여, 공유

- web3.0 키워드
추천, 개인화

한국에서의 진정한 web2.0 의 성공한 서비스는 어떤걸까요?
성공의 기준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딱히 이 서비스가 성공했어요 라고 말하기 힘들겠내요..
하지만 실험적인 web2.0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고 또 시도되어 져야 웹 생태계가 발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을테니까요.. ^^*

ref.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66091,00.htm

웹 3.0 키워드:「추천」과「개인화」

Josh Catone ( Others )   2008/02/20  
웹 3.0
영국신문 가디언의 사이트에 4일(현지시간)에 게재된 기사에서 글쓴이인 제미나 키스(Jemina Kiss)는 웹 3.0은 추천을 가리키는 것이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그는 “만약 웹 2.0을 ‘상호작용’이라고 요약한다면 웹 3.0은 추천과 개인화가 될 것이다”라고 썼다. 키스는 라스트닷에프엠(Last.fm)과 페이스북의 지침을 예로 들어 개인화 된 추천서비스가 새로운 음악이나 제품, 레스토랑 등의 정보를 우리에게 가져오는 웹의 장래성을 그리고 있다.

이것은 마케팅 담당자의 꿈이며 우리 사이트가 과거에 제안한 정의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다.

우리는 지금까지 웹 3.0에 대해서 써 오고 있으며 최근 몇 년에 걸쳐 몇 번이나 정의를 내리는 것을 시도해 왔다.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기사의 공통테마들 중의 하나인 웹 3.0으로 시만텍 웹(the Semantic Web)의 비전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2007년 4월 우리는 독자들을 위해 웹 3.0 정의에 관한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중에서 우리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O'Brien)의 정의로 ‘분산화된 비동기의 나’라고 하는 것이었다.

오브라이언은 “웹 1.0은 집중화된 그들, 웹 2.0은 분산된 우리, 그리고 웹 3.0은 분산화된 나”라고 쓰고 있다. 그는 “(웹 3.0은) 세계에 참가하고 싶지 않을 때의 나에 관한 것이며 자신의 환경에 누구를 집어 넣을까를 보다 제어하고 싶을 때의 나에 대한 것이다. 나의 주의가 누군가에게 퍼지고, 자신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자신을 누구에게 주의를 보이게 할까라는 것에까지 미친다.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의 이해는 기본적으로 키스의 이해와 같은 개인화와 추천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만텍 웹이 제공한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시만텍 웹의 비전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들의 생활을 편하게 해 준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기계가 인간의 말을 이해해 사용자의 주목 데이터(attention data)에 관한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가 언제 무엇을 바라고 있을지를 알고 있는 웹을 만들 수 있다.

리드라이트웹의 기고가인 슈라마나 미트라는 2007년 2월에 이 블로그에서 웹 3.0은 개인화에 배경(context)이 추가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트라는 “마이야후(MyYahoo) 팀에 의한 개인화의 시도는 너무 만족할 수 없는 한정적인 것에 머무르고 있지만 그들은 출발 지점이 되는 배경을 가지지 않아 불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가 예상하는 웹 3.0에는 구성요소가 다수 존재한다. 예를 들면 영화(넷플릭스)나 음악(아이튠즈), 요리/음식, 일하는 여성, 홀어버이 등의 배경으로부터 몸체(trunk)가 되는 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그 배경들의 모임에 의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전체 집합을 이끌어내는 웹 3.0의 공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바꾸어 말하면 웹 3.0은 자신이 갖고 싶을 때에 갖고 싶은 정보를 (적절한 배경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의 버저닝(versioning)은 어처구니없는 것이며 아마도 계속해야 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앞날을 생각해 다음으로 등장하는 것을 예상하는 방법으로는 재미있는 방식일 것이다. @

관련기사 :
다가오는「Web 3.0」시대 - 웹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웹 3.0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웹사이드 스토리」


검색결과 :
http://kr.blog.search.yahoo.com/search/comm?p=web3.0
:

[펌]2008년 웹 2.0 트렌드

ITWeb/스크랩 2008. 1. 3. 14:59
아래 필자가 얘기 한것 처럼 바보 같은 짓일지 모르지만 트렌드를 선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하겠죠.
저 역시 커뮤니티라는 서비스를 개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기사는 도움이 된답니다.
나름 고민 하고 있는 것들과 한번 매치 시켜 보시면 어떨까요? ^^*

원본글 :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64720,00.htm

2008년 웹 2.0 트렌드


Rafe Needleman ( CNET News.com )   2008/01/03  
웹 2.0
필자는 2008년도의 웹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그것은 바보 같은 짓이며, 50~60년대의 사이언스 픽션의 예언과 같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예언자들은 우주여행, 핵, 컴퓨터와 같이 일부는 맞혔다. 하지만 아무도 웹이나 대규모 사회 변화를 예측하지는 못했다.

그것은 가까운 장래에 웹에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과 같다. 몇 가지는 확신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뜻밖의 성공을 가져다주는 발명이나 서비스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한 부분을 놓칠 것을 미리 사과한다.

더욱 하이퍼타깃(Hypertarget)된 광고
여러분은 대부분의 웹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돌고 있는 주의력 분산성 광고와 더불어 사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지불할 것이다. 광고주에게는 확실하게 소비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 광고는 보다 가치가 커지고 있다. 이것이 하이퍼타깃에 의한 방식으로 얻어진다.

여러분이 온라인상에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구글의 새로운 휴대폰의 위치 서비스는 GPS를 사용하지 않는다), 친구가 누구인지 등의 의한 광고를 보게 될 것이다.

유저가 사이트에 없어도 사용자의 구매를 추적하는 페이스북의 "비컨(Beacon)" 광고 프로그램 이상으로 날뛰는 개인 데이터의 남용이 있을 것이다. 2008년에도 광고주와 사이트는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더욱 고도의 특정 광고와 마케팅 메시지를 유저들에게 보내기 위하여 개인 영역 이용을 계속할 것이다.

웹 웨어(Webware)가 소프트웨어를 밀어 내다
오늘날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소유하고 있지 않는 것이 더욱 생산적일 수 있다. 구글 독스, 조호, 또는 씽크프리 등의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를 유도한다. 이미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대신에 온라인 서비스에서 받은 이메일을 가지고 있다.

2008년에는 "제로 소프트웨어"를 지지하는 시장 출현을 아마 보게 될 것이다. 이미 웹 브라우저를 찬미하는 컴퓨터가 있다. 빠듯한 예산을 가진 회사, 학교 등에서 사용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자신의 하드 드라이브에 중요한 데이터와 개인 데이터가 저장되는 대신에 웹에 저장되는 아이디어를 싫어하는 나이든 세대들은 짜증이 나겠지만,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것에 익숙하게 될 것이다.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의 상승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웹으로 마이그레이션 됨과 동시에, 웹 애플리케이션이 데스크톱으로 많이 마이그레이션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베이에서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이베이 사이트보다 경매에 대한 지배력을 가질 수 있는 에어(Air)나 프리즘(Pris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지도 모르는 것이 좋은 예이다.

현재, 나노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와 파운스(Pownce)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톱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아마존과 플리커 등과 같은 다른 사이트와 서비스는 오프라인 옵션을 온라인 서비스에 릴리스 하려고 한다.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성장의 핵심은 간헐적으로 접속하는 유저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래머의 툴의 유용성이다. 구글의 "기어(Gear)"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실상의 툴이 되었고, 어도비의 "에어(Air)" 플랫폼도 선택될 것이다.

커뮤니티는 왕이다.
웹상의 많은 블로거들과 작가들은 우리 모두가 왕이기 때문에 "콘텐트가 왕이다"라는 웹 경언의 의미를 점점 잃어 간다고 한다. 대신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영향력이 있다고 한다. 디그(Digg)는 테크 유저들에게 웹에서 무엇이 유명한지, 온라인에서 하는 것이 콘텐트 사이트의 부를 변화시키는 것을 알려 준다. 블로그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글 쓰는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시작하면서 강력하게 된다.

시만텍 검색
검색 엔진은 실제 유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결국 배우게 된다. 구글과 같은 인기 기반의 엔진이 잘 되고 있지만, 페이지의 의미를 분석하는 링크 분석 이상의 더 많은 잠재력 있는 엔진이 많이 있다.

파워셋(Powerset)은 가장 예견되는 시만텍 검색 엔진 중의 하나이지만 작은 용도나 작은 프로젝트 즉, 와인 애호가 사이트에서 유용한 시만텍 검색 엔진으로는 스누스(Snooth)를 사용할 수가 있다. 이 검색은 와인 용어만 이야기 하지만 예를 들어 "big", "fruity"에 맞는 와인 용어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보다 많은 창업
웹에서의 많은 혁신을 보고 있는 이유의 하나는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오늘날보다 간단했던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루비온레일즈(Ruby on Rails)와 에이잭스(Ajax)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개발자 혼자나 작은 팀이 유용하고 좋은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웹은 어떤 종류의 소프트웨어 분배에 대해 아무런 지불을 하지 않고도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수백만 유저들의 스크린 위에 탑재하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애플리케이션이 유명하게 되면 아마존과 같은 웹 서비스 호스팅 회사는 신뢰 있는 인프라로 주문형 서비스 스위트를 공급하는 상당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또 그러한 핵심을 유저만이 아니고 다른 사이트나 서비스에 이용 가능하게 만들 수 있고,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매시업이나 리믹스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많은 개발자가 기존 제품에 작은 특징이나 개량을 아주 빠르게 추가하는 것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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