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eong

체코 : 프라하, 체스키
오스트리아 : 비엔나, 짤츠감마구트, 할슈타트
독일 : 프랑크푸르트

- 프라하
프라하는 개인적으로는 좀 별루였답니다.
그냥 성 말고는 다른건 유럽 이구나.. 뭐 그정도..
하지만..

- 체스키
여긴 정말 좋더라구요..
마침 그 마을이 축제기간 중이였는데.. 볼것도 많고.. 먹을것들도 다양하고 사람들도 무지 친절하고 ㅎㅎ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로 넘어 갔지요.

- 비엔나
무슨.. 성이라고 해야 하나.. 공원 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무지 넗어서 걸어 다니느라 다리가 좀 많이 아팠다는..
사실 다 못돌아 보고 다른데 더 구경도 해야 하고.. 공연도 봐야 하고.. 해서.. 후다닥 나왔지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은 성, 교회 등이 참 유명하죠..
비엔나 강추 입니다.
(사실 너무 많은 곳을 돌아 다녀서.. 각각의 명소 이름은 다 기억을 못한답니다.)

- 짤츠감마구트
여기가 아마 도래미송의 원산지 오스트리아 배경의 사운드오브뮤직의 고향이죠.. ^^*
버스를 타고 사운드오브뮤직 관광을 했는데.. 나름 좋았습니다.
호텔은 IBIS 에서 잤는데.. 뭐.. 그럭저럭... 또 하나 그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ㅎㅎ 탁월한 선택이였지요.. 어딜 가건.. 그 나라의 전통 음식을 먹어 줘야 한다니까요.
근데.. 맥주는 독일에서 먹었던게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체코나 오스트리아 맥주도 물론 좋아요.. ^^*

- 할슈타트
여긴 소금광산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아름 다운 호수와 마을도 작고 이쁘답니다.
시간만 좀더 있었으면.. 호수에서 낚시도 하고 그러는건데.. ㅎㅎ
아쉽다.

- 프랑크푸르트
여긴 사실 별로 볼건 없습니다.
걍 도시거든요.. 대신 쇼핑하기에는 명품도 좀 있고 가격도 싸고 해서.. 괜찮습니다.
페레가모 매장 가서 지갑이랑 좀 샀는데.. 가격이 정말 착해요.. ㅎㅎ ^^*